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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델레 알리가 끝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알리는 스스로 더욱 궁지에 몰고 있다. 10일(한국시각) 데일리메일은 충격적인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 알리는 노란색 풍선을 불고 있다. 더선은 이산화질소가 담긴 가스통으로 추정되는만큼, 알리가 부는 풍선은 '히피크랙'이 유력하다. 히피크랙은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웃음가스다.
물론 이산화질소를 소유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최악의 위기에 몰린 알리에게 도움이 될리 만무하다. 그의 재능을 지켜본 팬들이 안타까워 하는 이유다. 알리는 지난 2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