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득점왕이라는 압박이 컸다."
EPL 사무국은 공식 트위터에 영어와 한국어로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손을 들어 보이는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손흥민'이라는 한글 이름을 굵게 배치하기도 했다. EPL 트위터는 골 상황을 전하면서는 '손흥민이 멋진 방식으로 토트넘에 리드를 안겼다'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여기에 EPL은 역대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260골)를 필두로 손흥민까지 34명의 '100골 클럽' 멤버와 득점수를 모두 나열한 그래픽과 함께 '100골 클럽 가입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100 CLUB)'라는 인사를 더한 트윗도 이어서 올렸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을 터뜨렸다'고 축하했다.
|
|
|
|
|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