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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적 패배. 악재가 겹쳤다. 김민재는 경고로 2차전 결장까지 확정됐다.
에이스 스트라이커 빅토르 오시멘이 결장한 가운데, 핵심 미드필더 잠보 앙귀사가 후반 퇴장을 당하는 악재도 발생했다. 단, AC 밀란의 공격을 나폴리 4백은 잘 제어했다.
이스마엘 베나세르에게 결승골을 내주긴 했지만, 나폴리의 수비는 여전히 탄탄했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이날 최고의 맹활약을 펼친 선수는 나폴리 최전방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8.02점)이었다. 지엘린스키가 7.74점, 로자노가 7.60점을 기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