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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의 '원픽'이 새로 등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율리안 나겔스만 등 기존 후보들을 한방에 뒤로 밀어내고 현재 '토트넘 차기감독 레이스'에서 1순위로 올라선 인물이다. 바로 번리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킨 젊은 감독 빈센트 콤파니(37)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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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다. 불과 1년 만에 번리의 승격을 이끌어낸 것. 번리는 현재 승점 90(26승 12무 2패)으로 리그 단독 1위다.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보다 승점 14점이 많다. 승격이 거의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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