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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누구는 동료를 해하고, 누구는 사람을 살렸다. 바이에른뮌헨을 둘러싸고 하루동안 벌어진 일이다.
'빌트'에 따르면, 기내에서 한 승객이 쓰러졌다. 현장에서 급하게 의료진을 찾았다. 슈미트는 주저하지 않고 쓰러진 승객을 치료했다. 해당 승객은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사고로 현지시각 오후 1시45분 이륙 예정인 뮌헨행 비행기는 오후 2시52분까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현지매체는 마네가 동료 폭행으로 인해 최대 방출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뮌헨은 DFB포칼에서 탈락한 뒤 이번 대패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지난달 취임 일성으로 '트레블'을 언급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