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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미래인 데스티니 우도지(20·우디네세)가 운전한 차량이 이탈리아 한 바를 덮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우도지를 품에 안았다. 이탈리아 연령대별 대표를 그친 그는 "토트넘과 같은 최고의 클럽에 합류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기뻐했다.
왼쪽 윙백인 그는 이적 직후 곧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됐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린 그는 다음 시즌 토트넘으로 복귀해 이반 페리시치의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