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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최종 선택만 남았다. 돈을 따라갈 것인가, 옛정을 다시 회복할 것인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결별을 확정한 '축구제왕' 리오넬 메시(36)의 다음 선택에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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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PSG는 메시와의 계약 연장에 힘을 실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가능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메시가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인 요인은 PSG 측이 메시에게 주급 삭감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메시의 자존심을 긁는 조건이다. 메시는 미련없이 협상 테이블을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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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