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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팀동료 폭행 가해자인 세네갈 스타 사디오 마네(바이에른뮌헨)가 한 시즌만에 방출될 수 있다고 한 스포츠매체가 보도했다.
리버풀 시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측면 공격수로 명성을 떨친 마네는 바이에른 입단 전후로 '리그앙 1강'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을 받았다.
마네는 내부 징계로 지난 주말 호펜하임과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감독이 '변호인'을 자처하며 적극 옹호하는 만큼 20일 홈에서 열리는 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는 출격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은 1차전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해 이날 4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