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행을 위한 대체명단을 꾸렸다.
하지만 1차전이 끝난 뒤 전력이 뚝 떨어졌다.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가 후반 25분과 29분 나란히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김민재 역시 후반 33분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 3장이 누적돼 UCL 4강 2차전을 뛸 수 없게 됐다.
|
스팔레티 감독은 포백 수비라인에서 김민재의 파트너로 아미르 라흐마니를 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헤수스와 라흐마니가 센터백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 헤수스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베로나전에 김민재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팀의 무실점을 도왔다.
반면 은돔벨레는 지난 13일 AC밀란과의 8강 1차전에서 후반 35분 교체투입된 뒤 베로나전에 뛰지 않았다. 체력적으로는 충분하지만, 경기 감각이 걱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