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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의 중앙 수비수 자원인 라파엘 바란과 루크 쇼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중이다. 여기에 또 한 명의 센터백이 부상을 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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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가 왼쪽 측면에서 뛰고 있다면 각도가 좋지 않다. 왼발의 넓은 영역에서 수비하는 것도 어렵지만 매과이어는 오른쪽에서 더 유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린델뢰프는 매우 훌륭하다. 린델뢰프는 양발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린델뢰프가 수비 전환을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내가 선호하는 센터백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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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과이어의 노팅엄전 경기력도 불안했다. 옐로카드를 한 장 받았고, 페널티킥과 두 번째 옐로카드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할 수 있는 위기가 있었다. 다행히 경고누적 없이 무실점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지만 텐 하흐 감독의 닫힌 마음을 여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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