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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 공격진에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2004년생 미친재능'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예상보다 빨리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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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가르나초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진 결과 우려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꿈에 그리던 리오넬 메시와의 만남 성사가 물거품이 됐다. 첫 아르헨티나대표팀 발탁이 무산된 것. 가르나초는 3월 파나마, 퀴라소와의 A매치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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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맨유 팬은 "이날 본 최고의 뉴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팬은 "이번 컴팩은 미친 일"이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부상 병동'이다. 10명이나 쓰러져 있다. 이런 와중에 가르나초의 빠른 부상 회복 소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 유지와 유로파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맨유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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