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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충남아산FC의 '캡틴' 박세직(34)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21분 나온 안드리고의 선제골로 안양이 앞서갔지만, 곧바로 전반 29분 경남 설현진이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후반 15분 안양 김정현이 골을 넣으며 다시 안양이 2-1로 리드했으나 후반 21분과 후반 44분 안양이 연달아 자책골을 넣으며 경남이 3대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