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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세기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적이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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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구 기록 및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강인이 셀타 비고전에서 성공한 9번의 드리블은 2009년 오사수나 전에서 곤살로 카스트로가 같은 기록을 작성한 이후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이강인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레알 마요르카 플레이의 중심이자, 소유자다. 그는 경기하고, 싸우고, 피하고, 달리고, 공격하고 수비한다'고 극찬했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팀'에도 뽑혔다.
공교롭게도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최근 애스턴 빌라를 방문했다. 가리도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 구단을 방문한 사실을 전했다. 애스턴 빌라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버밍엄 메일도 이강인을 언급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