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4월 마지막 주인 '스포츠주간'에 열리는 K리그 경기에 대하여 입장료 할인을 진행한다. '스포츠주간'은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시행된다.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 활동 확대와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스포츠주간'에 동참해 해당 기간 펼쳐지는 K리그1 9라운드(4월 25~26일), 10라운드(4월 29~30일), K리그2 10라운드(4월 29~30일) 등 총 18경기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경기 입장권 구매시 1인당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할인 권종 및 자세한 사항은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주간'은 올해로 61주년을 맞았다.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 아래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