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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5년 만에 성공한 FA컵 결승 진출 여파는 컸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 호프 알비온과의 2022~2023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전반 11분 부트 베르호스트와 교체됐다. 교체 당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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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루크 쇼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21일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후반부터 극도의 불안함을 노출시킨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을 메웠다. 그래도 아직 라파엘 바란과 도니 판 더 빅이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여기에 페르난데스도 추가돼야 할 듯하다. 페르난데스는 오는 28일 토트넘 원정 결장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경기는 맨유가 차기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따내는데 중요한 경기다. 현재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덜 한 상황에서 승점 6점 앞선 3위에 랭크돼 있어 상당히 유리하긴 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