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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해리 매과이어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케인의 경우 현재 주급이 20만파운드다. 맨유 이적에 성공할 경우 주급도 30만파운드(약 4억8760만원)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한데 매과이어는 앉아서 케인의 주급을 능가하는 거액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과이어는 최근 막을 내린 2022~2023시즌 EPL에서 8경기 선발, 8경기 교체 출전에 불과했다. 출전시간은 759분이었다.
매과이어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이적 기로에 있다. 그는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적할 경우에는 주급 삭감은 불가피해 보인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매과이어에 대해 "이런 상황에 만족할 선수가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 매과이어가 잔류하면 입지가 더 줄어들 수 있다. '더선'은 '맨유가 또 다른 '월클' 센터백인 나폴리의 김민재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주축 센터백인 매과이어의 출전시간 부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매과이어의 결정만 남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