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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제2의 외질' 아르다 귈레르(18·페네르바체)의 최종 행선지 윤곽이 드러났다.
스타일은 '테크니션' 메수트 외질을 닮았다는 평가다. 왼발을 잘 사용하고,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면서도 패스와 드리블 능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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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귈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1군에서 뛸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연봉 상한선 문제에 봉착해 있기 때문이다. 귈레르를 1군에 등록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귈레르의 합류를 2024년 계획하고 있다. 페네르바체에서 1년 더 머물거나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내는 방안이 고려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