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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21·마요르카)과 링크된 파리생제르맹의 '특급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3)가 '드림 클럽'인 레알마드리드로 곧 이적할 것이라고 한 스페인 방송인이 주장했다.
가야르도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년 넘게 음바페의 레알행을 꾸준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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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의 주장대로 음바페가 레알에 합류할 경우, 국내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이강인이 흔들고 음바페가 마무리하는' 그림은 보지 못한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일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 이적에 포함된 모든 협상 주체들이 조만간 딜이 완료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메디컬테스트는 이미 완료됐고, 두 구단 사이 구두 합의가 됐다. 사인만 기다리면 될 것'이라고 '거피셜'을 띄웠다.
프랑스 매체들은 루이스 엔리케 신임감독이 선임된 이후 이강인을 비롯해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의 영입이 줄줄이 공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