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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키퍼 리빙레전드' 잔루이지 부폰(45·파르마)이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화려한 커리어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골키퍼의 신'이었다. 무엇보다 이탈리아대표팀에서 176경기에 출전해 122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클린시트는 67회에 달한다. 월드컵도 1998년 프랑스 대회를 시작으로 2002년 한-일 대회, 2006년 독일 대회, 2010년 남아공 대회, 2014년 브라질 대회 등 5회 연속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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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 팀 알 나스르는 맨유에서 12년간 헌신하다 '헌신짝'처럼 취급당하며 방출된 다비드 데 헤아에게 주급 25만파운드를 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