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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내 스포츠 방송사인 SBS스포츠가 파리생제르맹이 대한민국 미드필더 이강인(22)의 오피셜(공식발표)을 발표한지 채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리그1 23-24시즌 이강인 소속팀 PSG 경기 생중계'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도 이강인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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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에서 5위권 밖으로 밀린 리그앙은 국내에서도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스페인프리메라리가, 독일분데스리가, 이탈리아세리에A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다.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등의 존재에도 한국 선수가 없는 탓이다.
한편, 이강인은 이적료 2200만유로에 5년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 19번을 입고 파리생제르맹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누빌 예정이다. 이강인은 첫 인터뷰에서 파리생제르맹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라고 칭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