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여름 'KING' 이강인(22)을 포함해 젊은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 개편에 나선 프랑스 거부구단 파리생제르맹(PSG)이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인수에 실패할 경우 파리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사실 '파르크 데 프랭스' 인수전에 참여한 건 PSG가 유일한 후보가 아니다. 또 다른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에 따르면, 프랑스의 한 컨소시엄이 PSG와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파리시는 몇 주 동안 PSG와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평가할 예정이다.
다만 카타르 국영 투자청은 PSG가 홈 구장을 인수하지 못할 경우 연고지인 파리를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홈경기 인수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는 PSG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