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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가 불렀다.'
마르세유에서도 23경기 출전에 그치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맨유에 복귀했으나 미국 프리시즌 투어 자리는 그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를 쓸 마음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바이에게 알 나스르가 접근하고 있으며, 바이도 곧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알 나스르 뿐 아니라 또 다른 사우디 구단인 알 이티파크와 프리미어리그 풀럼도 베일리를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 이티파크는 최근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화제를 모았다.
알 나스르는 올 여름 이미 맨유에서 수비수 알렉스 텔렉스 영입을 완료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