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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23)가 '철기둥' 김민재(26)를 향해 강한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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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새 시즌 주전 센터백 조합임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드러났다.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파메카노와 파바르를 선발로 내세운 뒤 후반 각각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안토니오 티크비치로 교체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가 경기를 뛰기에 너무 이르다. 아마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장을 시사했다. 데 리흐트도 프리시즌 첫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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