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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적이다. 에이스 공격수가 EPL 소속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했다. 사우디행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의 맹활약에 풀럼은 EPL로 승격됐다. 미트로비치는 풀럼에서 205경기에 출전, 111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풀럼의 EPL 10위를 이끌었다.
사우디 명문 알 힐랄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PSG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한 구단이다.
미트로비치는 지난 3월 FA컵에서 주심을 밀치고 욕설을 했다. 당시 8경기 출전정지에 1억20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