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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최후의 리허설이다.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5위(대한민국 26위)인 베트남이다. 선택지는 없다. 다득점이다.
황인범(즈베즈다)도 안갯속이다. 그는 13일 튀니지와의 친선경기(4대0 승)에서 선발로 낙점됐으나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킥오프 직전 홍현석(헨트)으로 교체됐다. 그래도 멈출 수 없다. 베트남전의 최대 현안은 역시 '그물망 수비'를 뚫는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베트남은 절대 약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시안컵 16강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컵 3차 예선에서도 만날 수 있어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다.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시험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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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