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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2~3년은 거뜬하다.".
실제로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유로 2024 본선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미러는 '2008~2009시즌 호날두와 함께 올드트래포드에서 뛰었던 베르바토프는 적어도 2025년까지는 호날두가 현역으로 남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로 2024 예선에서 여전히 무서운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슬로바키아전과 보스니아전 연속해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포르투갈을 본선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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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호날두는 단순히 포르투갈의 본선 진출을 도운 것이 아니라 앞장섰다. 그는 신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체제에서 7경기 9골을 폭발했다'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는 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그의 경험은 젊은 선수들에게 자극과 참고가 된다. 축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 모두의 게임이다"라며 호날두가 아직 대표팀에서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