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으로 가는 길, 첫 판의 시간과 장소가 확정됐다. 1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격돌한다.
|
|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카타르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에서 클린스만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뀌는 과정에서 어수선한 부분이 있었다. 3월과 6월 A매치에서 각각 1무1패를 기록했다. 9월 영국 원정에서 웨일스와 0대0 무승부하며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물꼬를 텄다. 10월엔 안방에서 튀니지(4대0)-베트남(6대0)을 줄줄이 제압하며 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한국-싱가포르전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