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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눈'을 증명했다.
풋볼런던은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였다. 그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날 계획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골키퍼로 다비드 라야(아스널)를 눈여겨 봤다. 하지만 그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는 판단을 했다. 비카리오 영입을 결정했다. 1720만 파운드였다. 비카리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판단이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했다.
비카리오는 "나는 요리스가 토트넘, 그리고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달성한 것에 대해 존경할 수밖에 없다. 그는 훈련 때 나를 많이 도와줬다. 나는 해외에서 처음 시즌을 치른다. EPL은 이탈리아와 다르다. 그와 함께 훈련하는 것은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비카리오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나서 토트넘의 뒷문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