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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 최고의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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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전에서 웃은건 PSG였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했다. 이강인은 PSG에 합류한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PSG는 새 시즌의 핵심으로 이강인을 품에 안았다. PSG는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38경기에서 27승4무7패(승점 8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하지만 무척이나 아슬했다. RC랑스(승점 84)의 거센 추격을 가까스로 이겨냈다. 유럽 대항전에서는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 2차전 합계 0대3으로 완패했다. 결국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PSG는 엔리케 감독 '오피셜'을 띄운 뒤 이강인 영입을 전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경기 플레이 스타일로만 봤을 때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빈자리를 채울 적임자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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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