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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가 최악의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안토니는 경기가 0-0이던 후반 18분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안토니는 68분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더선은 '안토니는 전반 45분 동안 위협적인 공격을 거의 하지 않았다. 여러 차례 공을 잃기도 했다. 역대 최악의 절반 축구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안토니는 역대 최악의 맨유 윙어다', '안토니는 EPL 최악의 선수 중 하나일지 모른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영입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맨유 출신 앤디 콜은 안토니를 비판하며 "그는 나를 완전히 미치게 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