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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타르아시안컵에 두 가지 변수가 등장했다. 첫 번째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 두 번째는 낯선 '공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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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를 봤다는 홍현석(켄트)은 13일 훈련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SAOT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그냥 내 플레이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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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