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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누브스타디움(알 와크라)=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우영이 말레이시아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한국이 계속 몰아쳤다. 그러나 골이 없었다. 답답한 흐름이었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우영이 훌쩍 뛰어 헤더를 시도했다. 말레이시아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나 VAR을 통해 골 여부를 판독했다. 그 결과 골라인을 넘어갔다. 골로 인정됐다.
한국은 현재 조2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 승리와 요르단-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이 조1위로 올라갈 수 있다.
전반 25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