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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뮌헨의 '은근한 트러블메이커' 르로이 사네가 또 사고를 쳤다.
이로써 승점 50점에 머문 뮌헨은 무패 중인 선두 레버쿠젠(55점)과 승점차가 2점에서 5점으로 벌어졌다. 토마스 투헤 뮌헨 감독의 경질설이 대두될 정도로, 이날 패배가 주는 여파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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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개막 후 10월까지 리그에서 8골을 몰아친 사네는 11월 이후 레버쿠젠전 포함 12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던 뮌헨은 12월 이후 프랑크푸르트(1대5), 베르더브레멘(0대1), 그리고 레버쿠젠전까지 3패를 당했다.
뮌헨은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15일 라치오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