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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한다고 해도 김민재는 주전으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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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론소 감독은 "지금 나는 레버쿠젠의 감독이다. 미래에 관해서는 새로 할 말이 없다"며 리버풀과 바이에른 부임설을 부정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알론소 감독이 바이에른 부임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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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 중앙은 김민재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책임졌다. 좌우 측면에는 알론소 축구의 핵심인 제레미 프림퐁과 알렉스 그리말도가 이름을 올렸다. 프림퐁과 그리말도는 알론소 감독 축구에서 가장 빛을 많이 보고 있는 선수들이다. 골키퍼 자리는 변함없이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알론소 감독이 와도 바이에른에서 김민재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