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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다음 시즌 토트넘 선수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사우샘프턴에서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한 호이비에르였다.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장점이 있는 선수였다. 사우샘프턴에서 4시즌을 보낸 후 그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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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이 아닌 호이비에르를 정리하고 싶은 눈치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지난 여름과 1월 이적시장에서 호이비에르를 기꺼이 떠나게 하려고 했으나 임대보다는 영구적인 이적을 원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가치를 1,500~1,800만 파운드(약 251~301억 원) 사이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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