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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둘다야, 둘다!"
아자르는 현역 시절 메날두를 대체할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첼시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였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재앙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메날두는 커녕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하며, 명성과 기대에 걸맞지 않는 모습으로 은퇴를 했다. 아자르는 은퇴 후 여러 방송에 나섰는데, 유독 호날두를 깎아내린 반응이 관심을 모았다. 호날두는 이 아자르에 발언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대꾸를 하지 않았다.
메시를 추켜세웠다는 말이 회자되며, 아자르는 곤란해진 모습이었다. 아자르는 26일(한국시각) ES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왜 자꾸 같은 걸 물어보는거지?"라며 "둘다 다, 난 둘다 좋아한다"고 말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