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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스모딕스의 동점골 상황에서 문제의 장면이 발생했다. 빌리 쿠메티오의 스로인이 살아 동점골로 연결됐는데 팬들이 스로인 파울을 지적하고 있다.
스로인을 할 때 두 발의 일부가 지면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쿠메티오는 점프하면서 롱 스로인을 시도했다. 명백한 스로인 파울이었다.
하지만 FA컵 16강전에선 VAR이 작동하지 않았다. 뉴캐슬로선 '도둑맞은 동점골'이었다. 만약 패했더라면 더 큰 논란이 될뻔했다.
디펜딩챔피언 맨시티는 이날 루턴 타운을 6대2로 대파했다. '괴물' 엘링 홀란이 무려 5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홀란의 5골 가운데 4골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본머스를 1대0으로 제압하며 이변에 성공했다. 챔피언십의 코번트리는 6부의 메이드스톤을 5대0으로 꺾었다.
토트넘의 경우 32강전에서 맨시티에 0대1로 패하며 이미 지워졌다. 당시 '캡틴'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에 차출된 상황이라 공백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