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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가 팬들과 함께 올 시즌 승리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
팬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규 응원가도 함께 녹음했다. '한강에서부터 제주까지 우리는 싸운다'라는 가사처럼 이랜드가 가는 곳 어디든 항상 팬들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녹음 결과물은 누구나 청취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10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홈 개막전부터 해당 응원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이랜드는 '넘버원 인기 프로축구단'을 모토로 팬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