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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절뚝이면서 교체 아웃됐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울버햄턴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3분에는 상대의 실수를 낚아챘다. 황희찬에 이어 부에노가 크로스를 올렸다. 도허티가 달려들었다. 슈팅했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브라이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방 압박을 펼쳐나갔다. 울버햄턴은 이를 막아내며 경기에 임했다. 브라이턴은 전반 24분 패스를 통해 울버햄턴 수비진을 흔들었다. 아딩그라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을 넘겼다. 27분에는 모데르가 아크 서클 안에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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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분 황희찬이 쓰러졌다. 하프라인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다. 그리고 쓰러지면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그대로 쓰러졌다. 의무진이 투입됐다. 황희찬은 치료 후 교체아웃됐다. 나가면서도 왼쪽 무릎을 제대로 펴지 못했다. 절뚝이며 나갔다. 바로 드레싱룸으로 향했다. 후반 11분이었다.
후반 20분 현재 울버햄턴이 1-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