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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완전체가 되는 날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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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도 우도지와 같은 기간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포로는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가장 발전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력까지 개선되면서 토트넘의 우측을 책임지고 있다. 빌드업과 공격 전개에서 포로가 맡아주는 역할이 상당한데 에메르송 로얄은 포로의 공백을 채워주지 못했다. 포로가 팰리스전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져 에메르송을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마노르 솔로몬도 아직까지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솔로몬은 반월판 손상으로 인해 지난 10월 수술대에 올랐다. 훈련장에는 복귀했지만 아직 팀원들과 훈련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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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돌아오니 포로와 우도지가 쓰러졌다. 토트넘은 여전히 주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주전 선수들이 건강해야 이번 시즌 마무리를 잘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