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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우승, 토트넘 5위."
영국 대중일간 더선이 5일(한국시각) 공개한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시즌 최종 순위'는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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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최강 맨시티는 승점 84점으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주말 맞대결을 앞두고 치열한 톱4 전쟁중인 애스턴빌라와 토트넘의 최종 승자는 애스턴빌라가 될 것으로 봤다.
애스턴빌라가 승점 70점으로 4위, 손흥민의 토트넘이 맨유(승점 57점 예상)를 밀어내고 승점 66점으로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가 36팀 체제로 확대되고, 이에 따라 3개 유럽리그 종합성적이 우수한 2개국 리그에 추가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EPL의 경우, 5위까지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
7위는 뉴캐슬(승점 56), 8위는 첼시(승점 55), 9위는 웨스트햄(승점 54), 10위는 브라이턴(승점 53)으로 승점 1점 차로 촘촘하게 붙어 있고, 현재 승점 13점으로 최하위인 셰필드가 승점 22점으로 여전히 꼴찌를, 현재 승점 13점인 번리가 승점 23점으로 19위, 현재 승점 20점인 루턴타운이 승점 30점으로 18위를 유지하며 잔혹한 강등의 운명을 맞닥뜨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