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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리그 14호골과 7~8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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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빌라는 계속 밀고 올라왔다.
19분 애스턴 빌라가 역습을 밀고 올라갔다. 하프라인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왓킨스가 몰고가다 슈팅하지 않고 패스했다. 그 이전에 오프사이드였다. 애스턴빌라로서는 아쉬운 상황이었다.
전반 말미 애스턴빌라가 다시 공세를 펼쳤다. 수비진의 볼을 낚아채 슈팅까지 연결했다. 수비진에게 막혔다. 이어진 공격에서 맥긴이 오리고 디뉴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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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후반 5분 클루셰프스키가 사르에게 패스를 찔렀다. 사르가 크로스했다. 달려들던 매디슨이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VAR 판독 결과 온사이드로 판명됐다. 토트넘 1-0으로 앞선나갔다.후반 8분 토트넘은 한 골을 추가했다. 클루셰프스키가 압박을 했다. 볼을 낚아채고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존슨에게 볼을 내줬다. 존슨이 골로 연결했다.
후반 21분 애스턴빌라는 맥긴이 퇴장당했다. 맥긴은 토트넘의 역습을 막다가 우도기의 발을 걷어찼다. 주심은 레드 카드를 꺼냈다. 토트넘은 수적 우세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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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쐐기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클루셰프스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그대로 골로 마무리했다. 리그 14호골이었다. 이어 손흥민은 다시 번뜩였다. 왼쪽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리고 크로스, 베르너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4위 애스턴빌라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