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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이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도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랭킹에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의 12위 선정 이유를 설명하면서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후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케인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손흥민은 이 시점에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왼쪽 윙어나 공격수로 뛰며 12골을 넣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손흥민이 케인의 빈자리를 잘 대처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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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르트의 지적대로 트로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순위는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손흥민은 호날두(13위), 알리송 베케르(14위), 세루 기라시(15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을 빛냈다.
전체 1위는 엘링 홀란이었다. EPL를 비롯한 모든 대회를 골로 폭격한 홀란은 맨시티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이끌면서 진정한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았다. 단숨에 발롱도르 최상위 레벨까지 접한 홀란드는 2020년대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힌다. 2위는 리오넬 메시, 3위는 주드 벨링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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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란
2. 메시
3. 벨링엄
4. 케빈 더 브라위너
5. 로드리
6. 킬리안 음바페
7. 해리 케인
8.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9. 앙투완 그리즈만
10. 모하메드 살라
11.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12. 손흥민
13. 호날두
14. 알리송
15. 기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