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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 현대판 '골 때리는 그녀'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전북은 총 12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전주·완주 4팀, 익산·군산 3팀, 남부권역(정읍, 김제, 고창, 부안) 2팀, 동부권역(남원, 임실, 순창, 진안, 무주, 장수) 1팀으로 출전권을 배분할 예정이다. 대회방식은 골키퍼를 포함한 6인제 미니축구로 전,후반 구분 없이 15분간 진행되며 순위는 2라운드 로빈 후 승점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은 K리그가 주최, 주관하는 '2024 K리그 퀸컵(K- WIN CUP)'에 전북현대 여자팀을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전북 현대 스페셜 W-리그'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