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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또 다시 고개를 저었다.
맨유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맨유는 전반 23분 스콧 맥토미니, 전반 추가 시간 해리 매과이어, 후반 1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 득점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26분부터 후반 추가 시간까지 불과 25분여 동안 3골을 내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더욱이 맨유는 한때 코벤트리에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벤트리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돼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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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