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황희찬(28·울버햄턴)과 함께 호흡했던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나미노 타쿠미(29·AS모나코)가 올 시즌 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을 '별들의 무대'에 올려놓았다.
미나미노는 비록 이날 누적경고로 결장했지만, 올 시즌 모나코의 핵심 윙어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2년 리버풀에서 모나코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올 시즌 리그앙 29경기에서 9골 6도움을 폭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시즌엔 1골 4도움(18경기)이었다.
|
한국 선수 중에선 미나미노의 우승을 좌절시킨 리그앙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우영(슈투트가르트)가 챔스 티켓을 따냈고, 손흥민(토트넘)이 마지막까지 챔스 진출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인 토트넘은 2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4점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