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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1호 선수 판매가 임박했다.
다만 영입만큼이나 토트넘에 중요한 것은 바로 선수 매각이다. 이미 전력 외 자원이 너무나 많은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판매가 불가피하다. 그중에서도 한 선수가 토트넘의 1호 방출 대상으로 이적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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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은 AC밀란 외에도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도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에메르송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으며,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는 'AC밀란뿐만 아니라 비야레알도 에메르송의 뒤를 쫓고 있다. 에메르송은 AC밀란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라며 비야레알도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첫 판매 선수가 나올 예정이다. 에메르송을 시작으로 토트넘의 이번 여름 선수단 개편 작업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