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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계산기를 돌리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의 수비수 세프 판 덴 베르흐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그를 낮은 금액에 보내려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판 덴 베르흐는 새 시즌을 앞두고 일단 리버풀로 돌아왔다. 그는 리버풀에서 재능을 빛낼 기회를 얻기 위해 필사적이다. 하지만 그는 정기적으로 뛰기 위해선 리버풀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리버풀은 판 덴 베르흐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를 붙였다. 현재 판 덴 베르흐 영입을 위해 8개 구단이 줄을 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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