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 태백 일원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그 결과 경일대, 동아대, 숭실대, 김해대, 광운대, 순복음총회, 한라대, 한남대, 한양대, 울산대, 단국대, 대신대가 16강전으로 직행했다.
16강전 마지막 4장의 티켓은 20강전을 통해 정해진다. 20강전에선 성균관대-한일장신대, 수원대-상지대, 전주대-김천대, 경희대-초당대가 운명의 한 판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18일 열리는 태백산기 16강전에 합류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