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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그앙에서 엄청난 활약을 유지 중인 공격수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이미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첼시가 조너선 데이비드를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데이비드는 릴과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없으며,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 맨유, 인테르, 유벤투스가 그를 주목했고, 바르셀로나도 데이비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데이비드를 향한 엄청난 관심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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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는 이미 지난해 여름에도 여러 팀의 구애를 받았으나, 잔류를 택했다. 자유계약으로 나설 수 있는 2025년 여름 더 좋은 조건으로 팀을 택하기 위한 계획으로 보인다. 데이비드가 자유계약으로 릴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많은 빅클럽이 데이비드를 데려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데이비는 릴과 계약을 각본신하지 않을 거이다. 여름 이적시장에 기회가 있지만, 그는 높은 급여와 커미션을 요구할 것이다. 이미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대형 공격수의 자유계약 이적 가능성이 커지자,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여러 빅클럽이 영입을 준비 중이다. 득점력은 확실히 보장된 데이비드를 어떤 구단이 데려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